
새해 인사 말씀 올립니다.
올해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띠 해이니,
천리 길을 한달음에 달리는 적토마를 타고 원하시는 일들이 다 원만 성취하시길 빕니다.
청계사의 지난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 하였습니다.
봄의 산불이 주위 산을 다 태웠는데도 청계사만 고스라니 남아 있었고,
여름엔 600mm의 폭우에도 절은 그대로 남아 있었으니,
불보살의 가피력이 정말 대단 하였습니다.
또한 템플스테이 체험장은 모두 건재하였으며, 거기에 우리의 예지도 한 몫했습니다.
뒷산에 동백수림이 불을 막았고, 2층으로 된 건물로 물난리를 면했습니다.
그 와중에도 불구하고 템플스테이 최우수 운영사찰로 선정되어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.
우리 다 같이 병오년에도 부처님의 복덕과 지혜를 많이 받읍시다.
병오년 새해 주지 지산 합장